낯선 곳에서 메모장만 터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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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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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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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와서 영상 아이디어가 갑자기 많아지는 바람에 오히려 더 정신없음 아무것도 안 찍고 걷기만 해도 화면 구성이 막 떠오르는데 막상 카메라 들면 그 장면이 안 나옴 ㅋㅋㅋ 숙소 들어와서 메모장 펼쳐보면 메뉴판 찍기, 골목 소리 담기, 숙소 창문샷 이런 식으로만 적혀 있고 정작 그날 뭐가 핵심이었는지 모르겠음
이번엔 이동할 때마다 짧게 끊어서 찍어두는 쪽으로 가는 중임 기차역 들어가는 소리, 캐리어 끄는 소리, 카페에서 주문 기다리는 표정 이런 게 나중엔 은근 쓸모 있더라 괜히 큰 그림만 잡다가 놓치는 것 많았음 ㄹㅇ 그리고 여행지에서는 완성도 욕심 내면 손이 더 안 움직임 그냥 건진 장면 몇 개만 있어도 편집할 때 살릴 구석은 생기더라
문제는 돌아와서도 메모만 남는다는 점임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제로 써먹은 건 절반도 안 됨 에휴 이번에도 또 그런 느낌이라 좀 답답함 그래도 이런 날은 욕심 덜 내고 눈에 들어오는 거 바로 찍는 쪽으로 가야겠음
이번엔 이동할 때마다 짧게 끊어서 찍어두는 쪽으로 가는 중임 기차역 들어가는 소리, 캐리어 끄는 소리, 카페에서 주문 기다리는 표정 이런 게 나중엔 은근 쓸모 있더라 괜히 큰 그림만 잡다가 놓치는 것 많았음 ㄹㅇ 그리고 여행지에서는 완성도 욕심 내면 손이 더 안 움직임 그냥 건진 장면 몇 개만 있어도 편집할 때 살릴 구석은 생기더라
문제는 돌아와서도 메모만 남는다는 점임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제로 써먹은 건 절반도 안 됨 에휴 이번에도 또 그런 느낌이라 좀 답답함 그래도 이런 날은 욕심 덜 내고 눈에 들어오는 거 바로 찍는 쪽으로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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