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채널 숨긴 채로 버티는 중이다
작성자
ㄷ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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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작성일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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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유튜브 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거다, 근데 가족한테는 아직 채널 말 안 했다 보니까 괜히 모니터만 오래 보고 있어도 눈치 보이네, 영상 올리고 나면 혼자 뿌듯한데 바로 옆에서 뭐 하냐고 물어볼까 봐 좀 쫄린다
사실 조회수도 들쭉날쭉하고 편집도 자꾸 밀리니까 멘탈이 은근 갈린다, 남들은 가족한테 말해두고 편하게 응원 받는 거 같아서 가끔 부럽긴 한데 나는 괜히 설명하다가 반응 애매하면 더 현타 올까 봐 입 닫고 있다, 이 상태로 계속 가는 게 맞나 싶다가도 괜히 들키는 순간부터 더 부담될 거 같아서 그냥 숨기는 쪽으로 버티는 중이다
이상하게 채널 얘기를 아무한테도 안 하니까 업로드 하나 올릴 때마다 더 혼자 싸우는 느낌 난다, 댓글 몇 개 없어도 혼자 예민해지고 썸네일만 다시 뜯어보게 되고 ㄹㅇ 별거 아닌데도 기분이 푹 꺼진다, 그냥 오늘도 티 안 나게 하나 올리고 아무 일 없던 척 살아야겠다
사실 조회수도 들쭉날쭉하고 편집도 자꾸 밀리니까 멘탈이 은근 갈린다, 남들은 가족한테 말해두고 편하게 응원 받는 거 같아서 가끔 부럽긴 한데 나는 괜히 설명하다가 반응 애매하면 더 현타 올까 봐 입 닫고 있다, 이 상태로 계속 가는 게 맞나 싶다가도 괜히 들키는 순간부터 더 부담될 거 같아서 그냥 숨기는 쪽으로 버티는 중이다
이상하게 채널 얘기를 아무한테도 안 하니까 업로드 하나 올릴 때마다 더 혼자 싸우는 느낌 난다, 댓글 몇 개 없어도 혼자 예민해지고 썸네일만 다시 뜯어보게 되고 ㄹㅇ 별거 아닌데도 기분이 푹 꺼진다, 그냥 오늘도 티 안 나게 하나 올리고 아무 일 없던 척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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