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행 첫판 끝나고 남는 이상한 여운
작성자
붕어판다
조회
11회
작성일
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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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행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분주했음 처음엔 걍 혼자 가면 편할 줄 알았는데 막상 이동 중간중간 할 게 없으니까 괜히 주변만 두리번거리게 되더라 ㅋㅋㅋ 영상 찍을 땐 말도 좀 붙여볼까 했는데 실제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잣말만 중얼거림
편집할 때 쓸 장면도 좀 챙기려 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음 음식 나오는 순간, 길 찾다가 멈춘 순간, 창밖만 멍하니 보던 순간 이런 거 다 지나고 나서야 아 맞다 찍을걸 싶어짐 혼자 다니면 장점도 있는데 순간을 잘 못 챙기는 느낌이 있음 그래서 다음엔 아예 메모장에 찍을 포인트 적어가야 하나 싶었음
썸네일도 혼행 느낌으로 가볍게 만들면 될 줄 알았는데 은근 애매했음 너무 여행 브이로그 같으면 진부하고 너무 일상처럼 가면 뭐 찍은 건지 안 보이고 ㅠㅠ 이런 거 만지다 보면 결국 제목이랑 표정컷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만 남음 조회수도 뭐 대단한 거 바라진 않는데 혼행 편은 이상하게 클릭률 기대하게 됨
장비도 괜히 욕심나더라 작은 마이크 하나랑 삼각대만 들고 다녀도 충분할 거 같은데 자꾸 짐 늘릴까 고민하게 됨 막상 돌아보면 장비보다 동선 덜 꼬이게 하는 게 더 중요했음 혼자 움직이니까 충전기, 배터리, 폰 거치 이런 거 하나씩 빠지면 바로 멘붕 오는 느낌임 암튼 혼행 첫판 치고 나니까 다음엔 좀 덜 허둥대고 찍어봐야겠음
편집할 때 쓸 장면도 좀 챙기려 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음 음식 나오는 순간, 길 찾다가 멈춘 순간, 창밖만 멍하니 보던 순간 이런 거 다 지나고 나서야 아 맞다 찍을걸 싶어짐 혼자 다니면 장점도 있는데 순간을 잘 못 챙기는 느낌이 있음 그래서 다음엔 아예 메모장에 찍을 포인트 적어가야 하나 싶었음
썸네일도 혼행 느낌으로 가볍게 만들면 될 줄 알았는데 은근 애매했음 너무 여행 브이로그 같으면 진부하고 너무 일상처럼 가면 뭐 찍은 건지 안 보이고 ㅠㅠ 이런 거 만지다 보면 결국 제목이랑 표정컷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만 남음 조회수도 뭐 대단한 거 바라진 않는데 혼행 편은 이상하게 클릭률 기대하게 됨
장비도 괜히 욕심나더라 작은 마이크 하나랑 삼각대만 들고 다녀도 충분할 거 같은데 자꾸 짐 늘릴까 고민하게 됨 막상 돌아보면 장비보다 동선 덜 꼬이게 하는 게 더 중요했음 혼자 움직이니까 충전기, 배터리, 폰 거치 이런 거 하나씩 빠지면 바로 멘붕 오는 느낌임 암튼 혼행 첫판 치고 나니까 다음엔 좀 덜 허둥대고 찍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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