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 예약 걸어두는 흐름이 작업을 덜 끊어먹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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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예약을 루틴에 넣고 나서부터 손이 덜 흔들림
영상 다 만든 뒤에 바로 올릴지 말지 고민하는 시간이 제일 애매했음
그 순간에 제목이랑 설명이랑 공개 시간까지 한 번에 정리해서 예약 걸어두면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기 쉬워짐
특히 여러 편 쌓아두는 타입이면 업로드 창 열었다 닫았다 하는 흐름 자체가 은근 피곤함
내가 쓰는 방식은 단순함
편집 끝남
썸네일 붙임
제목 초안 적음
설명 첫줄이랑 고정댓글 문구까지 넣음
그다음 예약 시간만 찍어두고 창 닫음
이렇게 해두면 올릴지 말지 매번 다시 판단 안 해도 돼서 편함
예약 시간은 무조건 같은 규칙으로 잡는 편임
감으로 매번 바꾸면 기록이 남아도 체감이 흐려짐
그래서 채널에 올리는 흐름이 비슷한 날은 비슷한 시간대로 묶어둠
이렇게 해두면 업로드 자체가 작업의 끝이 아니라 작업 정리 단계처럼 느껴짐
예약 쓰는 진짜 장점은 업로드 직후에 손이 더 안 꼬인다는 점임
즉시 게시로 올리면 업로드 후에도 알림 확인하고 댓글 보고 수치 보고 계속 붙잡히는 경우 많았음
예약으로 빼두면 오늘 할 일과 내일 볼 일을 나눠두는 느낌이라 머리가 덜 섞임
지금은 영상 하나 완성되면 바로 올리는 쪽보다 예약 칸까지 채우는 쪽이 훨씬 익숙함
작업 마무리 습관으로 박아두니 업로드가 덜 무거워졌음
결국 예약은 시간 아끼는 기능이라기보다 작업 흐름 끊김 줄여주는 도구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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