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끝난 뒤 끓인 라면으로 하루 마감했음
작성자
머그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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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작성일
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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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끝나고 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라면임
오늘도 렌더 걸어두고 자막이랑 컷 정리까지 끝내니까 갑자기 배가 확 고파졌음
원래는 그냥 대충 넘길 생각이었는데 라면 봉지 보자마자 마음이 바로 바뀌었음
냄비 올리고 물 끓는 소리 들으니까 그제야 작업 끝난 느낌이 남
면 넣고 스프 넣고 기다리는 몇 분이 이상하게 제일 편했음
편집할 땐 정신이 계속 분산되는데 라면 앞에서는 그냥 멍하게 기다리게 됨
한 젓가락 먹고 나면 오늘 고생한 게 조금은 보상받는 기분임
거창한 야식은 아니어도 편집 끝나고 먹는 라면 하나면 충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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