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자막 줄바꿈 하나로 읽히는 맛이 달라지더라
작성자
파사9
조회
37회
작성일
26-07-17
페이지 정보
본문
쇼츠 자막은 글자 자체보다 줄바꿈 위치가 더 눈에 걸리더라
한 줄을 길게 밀어넣으면 화면이 답답해지고, 읽는 속도도 같이 꼬이기 쉽다
나는 자막을 넣을 때 문장 뜻이 끊기는 지점에서 줄을 바꿔준다
예를 들면 동사 앞이나 강조어 앞에서 끊으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반대로 조사나 붙임말 중간에서 끊으면 자막이 어색하게 보여서 바로 티가 난다
특히 쇼츠는 화면이 짧게 지나가서 줄바꿈이 늦으면 아예 못 읽고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나는 한 화면에 두 줄 정도로 맞추고, 길어지면 과감하게 문장을 나눠버린다
줄바꿈을 잘 잡아두면 자막이 깔끔해 보이고, 말의 리듬도 살아난다
쇼츠 자막은 문장 내용만 보는 게 아니라 어디서 끊어 보여줄지도 같이 봐야 한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