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 창밖 색감이 오늘 좀 미쳤다
작성자
불꽃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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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작성일
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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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창문 쪽 보는데 해 질 때 색이 이상하게 예뻤다 비가 잠깐씩 오는데도 하늘이 탁 막히는 느낌이 아니고 주황이랑 분홍이 섞여서 멍하니 보게 되더라 ㄹㅇ 이런 색은 사진으로 담아도 반쯤 죽는 듯하다
집 앞 잠깐 걸을까 했는데 옷 젖는 건 귀찮고 그냥 창가에 서 있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바닥은 축축한데 위는 또 밝아서 묘했음 이런 날은 아무 생각 없이 밖만 봐도 좀 풀리는 느낌 있다 괜히 창문 더 열어두고 싶어졌다 ㅠㅠ
집 앞 잠깐 걸을까 했는데 옷 젖는 건 귀찮고 그냥 창가에 서 있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바닥은 축축한데 위는 또 밝아서 묘했음 이런 날은 아무 생각 없이 밖만 봐도 좀 풀리는 느낌 있다 괜히 창문 더 열어두고 싶어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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