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이크 찍겠다고 덤볐다가 계속 멈추는 중
작성자
라라2
조회
11회
작성일
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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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크 한 번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사람 멘탈을 잘 긁는다 대본 다 외운 줄 알았는데 막상 카메라 앞에 서면 말이 꼬이고 손도 어색해지고 중간에 호흡까지 신경 쓰이니까 그냥 평소 말투가 안 나옴ㅋㅋㅋ 컷 편집으로 숨을 숨기던 습관이 너무 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오히려 한 번에 가는 영상이 더 자연스러워 보일 때도 있어서 자꾸 욕심남
문제는 장비도 애매하다는 거다 책상 앞에서 찍으면 카메라 위치가 조금만 틀어져도 화면이 답답해 보이고, 삼각대 높이 맞추는 것만으로도 시간 꽤 먹는다 마이크도 핀마이크 달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내장 마이크로 가면 소리 울릴까봐 또 망설이게 됨 ㄷㄷ 조명도 정면으로 빡 주면 얼굴만 뜨고 옆으로 빼면 그림자 생기고, 이거 하나 맞추는 데도 계속 테스트 영상만 쌓이는 중이다
그래도 원테이크 찍다 보면 편집 욕심이 좀 줄어드는 느낌은 있네 말 끊기면 다시 이어가는 연습도 되고, 쓸데없이 컷 쪼개던 습관도 조금은 잡히는 듯함 근데 막상 업로드할 최종본 보면 완벽하진 않아도 이상하게 살아있는 맛이 있어서 그거 하나로 버티는 중이다 에휴 오늘도 또 한 번에 안 끝나서 답답하긴 한데 계속 해봐야겠다
문제는 장비도 애매하다는 거다 책상 앞에서 찍으면 카메라 위치가 조금만 틀어져도 화면이 답답해 보이고, 삼각대 높이 맞추는 것만으로도 시간 꽤 먹는다 마이크도 핀마이크 달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내장 마이크로 가면 소리 울릴까봐 또 망설이게 됨 ㄷㄷ 조명도 정면으로 빡 주면 얼굴만 뜨고 옆으로 빼면 그림자 생기고, 이거 하나 맞추는 데도 계속 테스트 영상만 쌓이는 중이다
그래도 원테이크 찍다 보면 편집 욕심이 좀 줄어드는 느낌은 있네 말 끊기면 다시 이어가는 연습도 되고, 쓸데없이 컷 쪼개던 습관도 조금은 잡히는 듯함 근데 막상 업로드할 최종본 보면 완벽하진 않아도 이상하게 살아있는 맛이 있어서 그거 하나로 버티는 중이다 에휴 오늘도 또 한 번에 안 끝나서 답답하긴 한데 계속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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