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채널 숨기고 하다 보니 멘탈이 더 갈리네
작성자
ㅇㅂ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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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작성일
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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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도 가족한테 채널 말 안 하고 있다
처음엔 그냥 굳이 알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가, 이제는 타이밍 놓쳐서 더 말 못 하겠네
영상 하나 올리고 반응 기다릴 때마다 괜히 혼자 긴장하고, 집에서 이름 불릴 때도 혹시 들킬까 봐 괜히 신경 쓰인다
조회수 안 나오면 그냥 기분이 가라앉는데, 그걸 누구한테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더 답답하다
가족한테 말하면 괜히 이것저것 묻고, 왜 그걸 하냐고 할 것 같아서 더 숨기게 된다
근데 또 혼자만 아는 비밀처럼 들고 있으니까 멘탈이 은근히 닳는다
슬럼프 올 때마다 그만둘까 싶다가도, 가족한테 말 안 한 상태로 접는 건 또 이상하게 자존심 상한다
이거 계속 숨기면서 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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