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메뉴 정하다가 30분 순삭된 일상임
작성자
수박거북
조회
43회
작성일
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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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먹을지 생각만 하다가 진짜 30분 날아갔음
처음엔 그냥 대충 먹자 했는데 막상 배고파지니까 고를 게 너무 많아져서 손이 멈췄음
면으로 갈지 밥으로 갈지 계속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 정한 채 멍만 때렸음
이럴 때마다 메뉴판만 몇 번을 새로 보는지 모르겠음
결국 마지막엔 제일 익숙한 걸로 가게 되는데 그 전까지 고민한 시간이 제일 길었음
점심 하나 고르는데도 이렇게 진 빠지는 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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