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영상 소재가 계속 떠오르는 날
작성자
양말주인
조회
113회
작성일
26-07-12
페이지 정보
본문
여행 와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영상 아이디어 쪽으로 바로 튄다
원래는 그냥 쉬러 나온 건데 길 걷는 소리, 숙소 창문 밖 풍경, 편의점 들르는 순간까지 다 찍고 싶어진다
특히 낯선 동네에서는 평소에 안 보이던 장면이 자꾸 보여서 컷을 어떻게 나눌지 머릿속에서 먼저 굴러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 여는 장면부터 시작해도 괜찮고, 지도 보면서 길 찾는 모습으로 이어도 자연스럽다
점심 먹으러 가는 발걸음, 카페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 해 질 무렵 돌아오는 길까지 한 번에 묶으면 여행 느낌이 잘 살아난다
오늘처럼 일요일 분위기까지 섞이면 더 편하게 찍히는 느낌이다
괜히 거창한 구성 잡기보다 여행 중에 손에 잡히는 장면부터 모아두는 게 제일 편하다
이번 여행은 풍경만 담아도 되고, 동선 따라 흐르는 하루를 그대로 남겨도 될 것 같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