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열었다가 편집보다 더 진지해짐
작성자
별이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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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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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끝나고 냉장고 털어먹는 버릇이 또 나왔다, 원래는 그냥 물만 꺼내려다가 문 열자마자 있는 재료 다 훑어보게 됨, 애매하게 남은 반찬이랑 소스들이 딱 그때 보이면 괜히 뭐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더 귀찮아진다, 오늘도 계란이랑 밥이랑 김치만 남아있길래 그냥 대충 비볐는데 이게 은근히 제일 잘 들어감 ㅋㅋㅋ
영상 하나 자르고 나면 배고픈 건지 입이 심심한 건지 모르겠는데, 손은 이미 냉장고 쪽으로 가있다, 그 와중에 유튜브 하면서 먹는 거 찍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지런하다 싶다, 나는 그런 그림은 못 만들겠고 그냥 작업하다가 남은 거 처리하는 수준이다, 근데 냉장고 털고 나면 괜히 칸 하나 비어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긴 함, 별거 아닌데 이런 데서 뿌듯함 느끼는 거 좀 웃기다 ㅠㅠ
요즘은 식재료 아끼겠다고 사놓고 방치하는 일이 줄긴 했는데도, 막상 열어보면 아직도 정체불명 통들이 나온다, 이거 언제 넣었지 싶어서 겁나고,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애매하고, 그 사이에서 계속 멍때리게 된다, 결국 냉장고 털기는 먹는 일이라기보다 정리하는 일에 더 가까운 듯하다, 오늘도 대충 비운 김에 내일은 좀 덜 사야겠다 싶었는데 내일 되면 또 까먹겠지 ㅋㅋㅋ
영상 하나 자르고 나면 배고픈 건지 입이 심심한 건지 모르겠는데, 손은 이미 냉장고 쪽으로 가있다, 그 와중에 유튜브 하면서 먹는 거 찍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지런하다 싶다, 나는 그런 그림은 못 만들겠고 그냥 작업하다가 남은 거 처리하는 수준이다, 근데 냉장고 털고 나면 괜히 칸 하나 비어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긴 함, 별거 아닌데 이런 데서 뿌듯함 느끼는 거 좀 웃기다 ㅠㅠ
요즘은 식재료 아끼겠다고 사놓고 방치하는 일이 줄긴 했는데도, 막상 열어보면 아직도 정체불명 통들이 나온다, 이거 언제 넣었지 싶어서 겁나고,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애매하고, 그 사이에서 계속 멍때리게 된다, 결국 냉장고 털기는 먹는 일이라기보다 정리하는 일에 더 가까운 듯하다, 오늘도 대충 비운 김에 내일은 좀 덜 사야겠다 싶었는데 내일 되면 또 까먹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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