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고 나서 한 시간은 괜히 손이 더 바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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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업로드 누르고 나면 한 시간은 그냥 가만히 있질 못하겠음 제목이랑 썸네일이랑 설명란까지 또 들여다보게 됨 괜히 한 글자 더 바꿔야 할 것 같고 고정댓글도 뭔가 허전한 느낌 들고 그럼
내 기준으로 이때 제일 먼저 보는 건 재생수랑 클릭률임 수치가 생각보다 빨리 움직이면 좀 안심되는데 아예 꿈쩍도 없으면 썸네일 문구부터 의심하게 됨 영상 내용보다 앞에 걸린 한 줄이 너무 밋밋했나 싶고 제목이랑 톤이 안 맞았나 싶고 ㄹㅇ 쓸데없이 혼자 복기함
댓글도 초반에 한 번씩 보는 편임 첫 댓글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 그냥 반응 좋은지 보는 용도도 있는데 이상하게 초반 댓글 분위기 따라 영상이 살아나는 느낌이 있음 물론 내가 댓글을 미리 달아두는 건 아니고 올라온 거 바로 확인만 함 이때 답글 속도도 은근 신경 쓰이는데 너무 늦으면 손 놓은 느낌 나서 애매함
설명란이랑 고정댓글은 업로드 직후에 다시 읽어봄 링크 하나 빠졌거나 문장 어색한 거 뒤늦게 보이는 경우 많음 이거 놓치면 은근 오래 찝찝함 특히 고정댓글은 그냥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끝내면 너무 밋밋해서 영상 핵심 한 줄 정도는 남겨두는 편임 그게 뭐 대단한 팁은 아닌데 한 시간 안에 챙겨두면 나중에 덜 후회함
솔직히 업로드 후 첫 한 시간은 데이터 보는 시간이라기보다 마음 조절하는 시간에 가까움 숫자에 너무 흔들리면 편집할 때 괜히 쫄게 되더라 그래서 요즘은 그 시간에 제목, 썸네일, 댓글 반응만 대충 보고 끝냄 에휴 이것도 반복하다 보니 루틴처럼 굳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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