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중에 갑자기 받은 이상한 부탁 하나
작성자
해강1
조회
86회
작성일
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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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가끔 알바할 때 생각나는 썰 하나 있음 편의점에서 잠깐 일했을 때인데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뜬금없이 뭔가 부탁하더니 자기 메모장 사진 좀 대신 찍어달라 했음 이유도 모르겠고 왜 나한테 그러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얼떨결에 찍어줌 ㅋㅋㅋ 찍고 나서 확인까지 해달라길래 봤는데 각도도 이상하고 글씨도 반쯤 잘려서 다시 찍었음 그때 옆에 있던 손님은 계산 기다리다가 나만 계속 쳐다보고 있었던 기억남 ㄷㄷ
이런 거 한두번이면 걍 웃고 넘기겠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계속 비슷한 일이 겹쳤음 누군가는 봉투 접는 법 물어보고 누군가는 충전기 꽂아달라 하고 누군가는 갑자기 알바생이 제일 할 일 없을 것 같다 이러고 감 ㅋㅋㅋ 일은 바쁜데 묘하게 잡일이 더 남는 날 있잖음 그런 날이면 퇴근하고 나서도 머리가 멍함 솔직히 돈 보고 하는 거긴 한데 가끔은 내가 편의점이 아니라 동네 민원센터 앉아있는 느낌 들 때 있음 ㅠㅠ
이상한 부탁받는 날은 꼭 말투도 묘하게 예민해져서 나도 모르게 대답 짧아짐 그게 또 찔려서 집 가는 길에 혼자 왜 그랬나 싶음 암튼 알바 썰은 이런 소소한 게 제일 오래 남는듯 별일 아닌데 생각보다 계속 기억남
이런 거 한두번이면 걍 웃고 넘기겠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계속 비슷한 일이 겹쳤음 누군가는 봉투 접는 법 물어보고 누군가는 충전기 꽂아달라 하고 누군가는 갑자기 알바생이 제일 할 일 없을 것 같다 이러고 감 ㅋㅋㅋ 일은 바쁜데 묘하게 잡일이 더 남는 날 있잖음 그런 날이면 퇴근하고 나서도 머리가 멍함 솔직히 돈 보고 하는 거긴 한데 가끔은 내가 편의점이 아니라 동네 민원센터 앉아있는 느낌 들 때 있음 ㅠㅠ
이상한 부탁받는 날은 꼭 말투도 묘하게 예민해져서 나도 모르게 대답 짧아짐 그게 또 찔려서 집 가는 길에 혼자 왜 그랬나 싶음 암튼 알바 썰은 이런 소소한 게 제일 오래 남는듯 별일 아닌데 생각보다 계속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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