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 알바에서 들은 이상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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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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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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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알바 잠깐 했을때 손님 한명이 들어오자마자 나보고 여기서 제일 싼 거 뭐냐고 묻더니, 내가 가리키기도 전에 이미 자기 맘속에서 답 정해놓은 얼굴이었음
그때 진열대 앞에서 한참 서있다가 결국 삼각김밥 두 개 집고 가던데, 계산할때는 또 포스기 앞에서 갑자기 오늘은 이런거 먹어야 살겠지 하면서 혼잣말 하더라 ㅋㅋㅋ 진짜 내가 대답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해서 그냥 네 했음
그 뒤로도 비슷한 손님 몇 번 봤는데 알바는 물건 파는 일도 맞는데 사람 표정 읽는 일도 은근 많음 ㄷㄷ 괜히 말 한마디 던졌다가 대화 길어지면 뒤에 줄 선 사람 눈치 보여서 더 피곤함 에휴 이런 썰 하나만으로도 괜히 기 빨림
그때 진열대 앞에서 한참 서있다가 결국 삼각김밥 두 개 집고 가던데, 계산할때는 또 포스기 앞에서 갑자기 오늘은 이런거 먹어야 살겠지 하면서 혼잣말 하더라 ㅋㅋㅋ 진짜 내가 대답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해서 그냥 네 했음
그 뒤로도 비슷한 손님 몇 번 봤는데 알바는 물건 파는 일도 맞는데 사람 표정 읽는 일도 은근 많음 ㄷㄷ 괜히 말 한마디 던졌다가 대화 길어지면 뒤에 줄 선 사람 눈치 보여서 더 피곤함 에휴 이런 썰 하나만으로도 괜히 기 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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