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식당에서 주문부터 꼬인 여행 실패담임
작성자
ㅁ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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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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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면 현지 맛집 하나쯤은 건져보겠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데 이번엔 시작부터 삐끗했음
줄 길다는 후기만 믿고 들어갔는데 메뉴판이 전부 현지어라서 뭐가 뭔지 감이 안 왔음
옆자리 사람들 시키는 거 따라 하려다 직원이 빠르게 몇 마디 하고 지나가서 더 멍해졌음
결국 손가락으로 아무거나 찍어서 주문했는데 나온 음식이 생각하던 맛이랑 완전 달랐음
향이 너무 강해서 첫 입부터 당황했고 양념도 낯설어서 반쯤 남겼음
분위기는 그럴듯했는데 정작 먹는 순간엔 여행 기분보다 난감함이 더 컸음
현지 맛집은 무조건 맞을 거라 믿었던 게 이번엔 완전 틀렸음
나중에 보니 내가 들어간 집은 대표 메뉴를 제대로 고르는 게 핵심이었는데 그걸 전혀 못 챙겼음
다음부터는 무작정 유명한 곳만 따라가지 말고 메뉴 사진이랑 주문 방식부터 먼저 확인해야겠음
여행 중 한 끼 망하니까 은근 하루 전체 리듬까지 흐트러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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