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크기 하나 바꾸니 체감이 확 달라지네
작성자
ㄹㄱ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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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회
작성일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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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자막은 내용보다 크기에서 먼저 체감이 오더라
글이 작으면 맞는 말이어도 그냥 스쳐 지나가고 너무 크면 화면이 답답해지네
나는 요즘 자막 글자 크기를 한 번에 딱 정해두지 않고 영상 길이마다 조금씩 만져본다
짧은 쇼츠는 크게 잡아야 눈이 바로 가고 긴 영상은 너무 키우면 시선이 자막에만 묶이더라
특히 모바일에서 볼 때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내 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여도 작은 화면에서는 금방 흐려 보이니까 미리 줄여서 확인하는 습관이 꽤 중요하네
자막 크기 조절할 때는 문장 길이도 같이 봐야 한다
짧은 한 줄은 조금 커도 괜찮은데 말이 길어지면 같은 크기라도 압박감이 생긴다
그래서 글자 수 많은 구간은 살짝 줄이고 강조할 부분만 다시 키우는 식이 편하더라
결국 자막은 예쁜 것보다 읽히는 게 먼저다
크기만 제대로 맞춰도 영상이 훨씬 덜 답답해 보이고 시청 흐름도 덜 끊긴다
나도 이거 손대고 나서야 자막이 화면 장식이 아니라 전달 장치라는 걸 체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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