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또 깜빡해서 오늘도 젖을 뻔했다
작성자
다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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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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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하늘이 잔뜩 흐리더니 결국 비가 왔다
근데 문제는 내가 우산을 또 깜빡했다는 거다
밖에 나가서야 그 생각이 확 올라와서 괜히 발걸음이 빨라졌다
요즘은 날씨가 이렇게 덥고 습한데도 비까지 오니까 더 정신이 없다
가방에 우산 하나만 넣어두면 될 일을 자꾸 놓친다
오늘도 결국 편의점 앞에서 잠깐 비 피하면서 한숨 쉬었다
이런 날은 창밖만 봐도 눅눅한 기분이 그대로 전해진다
다음에는 진짜 우산부터 챙겨야겠다고 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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