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첫날에 손님이 남긴 이상한 한마디
작성자
귀찮은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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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
작성일
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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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첫날이었는데 계산대 앞에서 어떤 손님이 갑자기 나를 빤히 보더니 여기는 왜 이렇게 조용하냐고 묻더라
그 순간엔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얼어붙었는데 손님은 바로 이어서 혼잣말처럼 여기 오면 괜히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네
나는 그냥 네 맞다 하고 봉투 챙겨드렸는데 나가면서 고맙다까지 말하고 가서 더 이상했다
별일 아닌데도 그날은 그 한마디가 계속 남아서 알바 끝날 때까지 괜히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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