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은 움직이는데 마음은 멈춰 있는 날
작성자
나강7
조회
194회
작성일
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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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무서운 게 동기 하나 사라진 뒤의 공백이다
해야 할 건 아는데 손이 안 간다
이유를 찾으려고 앉아 있어도 머리만 더 무거워진다
예전엔 시작 버튼 누르는 데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그 한 번이 왜 이렇게 크냐
분명 안 하면 더 찝찝한데 막상 앞에 앉으면 그냥 멍해진다
억지로라도 붙잡아 보려 했는데 그마저도 오래 못 가네
의욕이 바닥난 상태로 버티는 느낌이라 뭐 하나 제대로 잡히질 않는다
남들은 꾸준히 밀고 가는 것 같은데 나는 자꾸 멈춘다
멈춘 김에 쉬어도 된다고 생각해도 다시 돌아갈 힘이 안 남는다
지금 제일 힘든 건 게으름이 아니라 동기가 사라진 상태를 계속 보는 거다
딱히 망한 것도 아닌데 더 이상 끌리는 마음이 없으니 더 답답하다
이럴 때 다들 어떻게 다시 붙잡는지 궁금하다
나만 이렇게 멈춰 선 것 같아서 괜히 더 조용해진다
해야 할 건 아는데 손이 안 간다
이유를 찾으려고 앉아 있어도 머리만 더 무거워진다
예전엔 시작 버튼 누르는 데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그 한 번이 왜 이렇게 크냐
분명 안 하면 더 찝찝한데 막상 앞에 앉으면 그냥 멍해진다
억지로라도 붙잡아 보려 했는데 그마저도 오래 못 가네
의욕이 바닥난 상태로 버티는 느낌이라 뭐 하나 제대로 잡히질 않는다
남들은 꾸준히 밀고 가는 것 같은데 나는 자꾸 멈춘다
멈춘 김에 쉬어도 된다고 생각해도 다시 돌아갈 힘이 안 남는다
지금 제일 힘든 건 게으름이 아니라 동기가 사라진 상태를 계속 보는 거다
딱히 망한 것도 아닌데 더 이상 끌리는 마음이 없으니 더 답답하다
이럴 때 다들 어떻게 다시 붙잡는지 궁금하다
나만 이렇게 멈춰 선 것 같아서 괜히 더 조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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