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폼 쇼츠 같이 굴리는 편이 손이 덜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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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상 올릴 때 롱폼이랑 쇼츠를 따로 생각 안 하고 같이 굴리는 중임
하나 찍을 때 원본에서 롱폼 쓸 부분이랑 쇼츠로 잘릴 부분 같이 챙겨두면 편함
처음엔 포맷 나누는 게 귀찮아서 대충 했는데, 막상 같이 돌리니까 촬영 동선이 덜 꼬임
대신 장비 욕심은 바로 올라옴
롱폼은 화면 안정감 챙기고 쇼츠는 손에 들고 움직이는 컷도 필요해서 삼각대 하나로 끝나지 않음
마이크도 고민됨
롱폼은 말 길게 뽑아야 해서 핀마이크 쪽이 계속 눈에 들어오고, 쇼츠는 가까운 거리에서 바로 치고 들어가야 해서 소리 먹는지 계속 신경 쓰이게 됨
조명도 비슷함
롱폼은 오래 켜둘 생각하면 열이나 배치가 걸리고, 쇼츠는 한 번에 임팩트 있게 나오면 돼서 세팅 단순한 쪽이 편하게 느껴짐
결국 한 번 찍을 때 롱폼 뼈대랑 쇼츠 포인트를 같이 잡는 방식이 맞는 듯함
근데 이 방식 쓰면 촬영 전에 대본이 너무 빡세지면 손이 안 움직임
어느 정도는 즉흥으로 남겨두는 게 롱폼이든 쇼츠든 살길인 듯함
지금은 카메라 새로 사는 것보다 현재 장비로 둘 다 건질 수 있게 세팅 정리하는 중임
비슷하게 운영하는 사람 있으면 촬영 분리하는지 같이 찍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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