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닫다 말고 출발 시간 지나버렸다
작성자
도마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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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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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짐 싸다가 계속 미루다 보니 출발 시간이 그냥 지나버렸다
옷 몇 벌만 넣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챙길 게 끝이 없더라
충전기 찾고 세면도구 넣고 신발까지 바꾸다 보니 방이 난장판이 됐다
캐리어는 반쯤 열린 채로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나는 그 앞에서 계속 왔다 갔다 했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넣었다가 다시 꺼내는 걸 반복했다
결국 필요한 것만 챙기자는 마음으로 정리했는데 그 순간에도 시간이 계속 새어나갔다
출발 준비가 다 된 줄 알았는데 여권이랑 티켓 확인하다가 또 멈췄다
이럴 때는 짐을 미리 싸야 한다는 걸 매번 알면서도 늘 막판에 정신이 없다
여행 가기 전 설렘은 있는데 짐 싸는 구간만 오면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다음에는 출발 전날 말고 며칠 전에 미리 정리해둘 생각이다
옷 몇 벌만 넣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챙길 게 끝이 없더라
충전기 찾고 세면도구 넣고 신발까지 바꾸다 보니 방이 난장판이 됐다
캐리어는 반쯤 열린 채로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나는 그 앞에서 계속 왔다 갔다 했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넣었다가 다시 꺼내는 걸 반복했다
결국 필요한 것만 챙기자는 마음으로 정리했는데 그 순간에도 시간이 계속 새어나갔다
출발 준비가 다 된 줄 알았는데 여권이랑 티켓 확인하다가 또 멈췄다
이럴 때는 짐을 미리 싸야 한다는 걸 매번 알면서도 늘 막판에 정신이 없다
여행 가기 전 설렘은 있는데 짐 싸는 구간만 오면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다음에는 출발 전날 말고 며칠 전에 미리 정리해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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