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는 어디서 끊는지 감 잡히면 영상 구조가 훨씬 편해지다
작성자
따뜻한베개
조회
36회
작성일
26-07-19
페이지 정보
본문
챕터 나누는 기준은 결국 시청자가 숨 고를 지점이 어디냐로 잡는 게 제일 덜 흔들리다
내가 쓰는 기준은 내용이 바뀌는 순간이 아니라 행동이 바뀌는 순간이다
설명에서 예시로 넘어가거나, 준비 단계에서 본론으로 들어가거나, 결론에서 정리로 넘어갈 때 챕터를 끊는다
한 덩어리로 밀어붙이면 영상은 길어 보여도 시청자는 중간에 길 잃기 쉽다
반대로 너무 잘게 쪼개면 흐름이 끊겨서 오히려 보기 불편하다
그래서 나는 챕터 제목도 내용 요약처럼 길게 안 쓴다
한 챕터가 무엇을 다루는지만 바로 보이게 짧게 적는다
이름만 봐도 다음에 뭐 나오는지 예상되면 충분하다
특히 유튜브에서 챕터는 편집 메모가 아니라 안내판 역할이 크다
시청자가 원하는 구간만 빨리 찾게 해주면 그 자체로 편해진다
정리하면 기준은 세 개다
주제가 바뀌는 지점, 행동이 바뀌는 지점, 그리고 시청자가 멈춰도 다시 들어오기 쉬운 지점이다
이 셋이 맞으면 챕터는 과하게 많아지지 않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