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하늘만 보고 멈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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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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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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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하늘이 너무 맑아서 일하다 말고 한참 쳐다봤음 ㄹㅇ 이런 날은 괜히 화면보다 밖이 더 눈에 들어옴 창문 열어두면 답답한 공기 좀 빠질 줄 알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오래 못 버티겠더라
요즘은 하늘 예쁜 날이면 괜히 기분이 좀 풀림 별일 없는데도 마음이 덜 딱딱해지는 느낌임 이런 거 하나로 멍하니 앉아 있게 되는 거 보면 나도 은근 단순한 듯 ㅋㅋㅋ
오늘은 딱 그런 날임 사진 찍을까 하다가도 그냥 눈으로 보는 쪽이 더 나은가 싶어서 폰만 들었다 놨다 함 창밖 하늘 예쁜 거 하나로 오후가 좀 덜 답답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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