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싸다 시간 다 가버린 외출 전날
작성자
ㄷㄱ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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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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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날이면 꼭 짐 싸는 데서 시간이 다 샌다 캐리어는 일찍 꺼내놨는데 막상 넣을 건 하나도 안 들어가더라 옷 몇 벌 챙기면 될 줄 알았는데 충전기랑 보조배터리, 카메라 배터리, 마이크까지 붙잡고 있으니까 방바닥만 더러워지고 손은 계속 멈춘다 결국 이것도 필요할 것 같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고 하다가 출발 준비가 준비 같지 않게 끝난다 ㅋㅋㅋ
편집할 때 쓸 메모까지 적어놨는데 짐부터 못 끝내서 그 메모도 그냥 폰 메모장에 묻혀 있음 카메라 챙길지 말지도 계속 흔들리고, 무겁다고 빼면 또 현장에서 아쉬울 것 같고, 다 넣자니 캐리어가 너무 답답해진다 이런 날은 진짜 가볍게 가려던 마음이 제일 먼저 무너진다 에휴 그냥 오늘도 늦게 자겠네
편집할 때 쓸 메모까지 적어놨는데 짐부터 못 끝내서 그 메모도 그냥 폰 메모장에 묻혀 있음 카메라 챙길지 말지도 계속 흔들리고, 무겁다고 빼면 또 현장에서 아쉬울 것 같고, 다 넣자니 캐리어가 너무 답답해진다 이런 날은 진짜 가볍게 가려던 마음이 제일 먼저 무너진다 에휴 그냥 오늘도 늦게 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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